[영상] '9언더파' 몰아친 강성훈, 셸 휴스턴 오픈 2R 단독 선두 도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강성훈(31)이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강성훈은 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 코스(파 72)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강성훈은 공동 2위 허드슨 스와포드와 러셀 헨리(이상 미국)를 6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이날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줬다. 보기는 단 한개도 기록하지 않았고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며 9타를 줄였다.
단독 2위로 경기를 시작한 강성훈은 두 번째 홀인 11번 홀에서 첫 버디를 신고했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강성훈은 15번 홀과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3언더파를 적어 냈다.
분위기를 탄 강성훈은 후반에도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1번 홀과 2번 홀에서 버디을 잡아낸 강성훈은 4번 홀에서도 버디를 성공시키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벌렸다.
마무리 역시 완벽했다. 7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챈 강성훈은 8번 홀에서는 이글을 추가하며 16언더파를 완성했다.
강성훈을 살린 것은 그린 주변 플레이였다. 강성훈은 그린을 놓쳤을 때 모두 파로 막으며 스크램블링 100%를 기록했다.
샷감 역시 나쁘지 않았다. 페어웨이 적중률이 대회 1라운드에 비해 떨어졌지만 여전히 날카로운 아이언 샷과 퍼트감을 자랑하며 9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여줬다.
강성훈은 대회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오르며 자신의 PGA 투어 첫 우승과 함께 최고 성적(2011년 칠드런스 미라클 네트워크 호스피털 클래식 공동 3위)을 새로 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공동 2위에는 허드슨 스와포드와 러셀 헨리가 위치했고 리키 파울러(미국)가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출전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조던 스피스(미국)는 부진하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사진] 강성훈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