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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작성일: 2026.09.27 14:0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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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축구계에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위반 혐의 유죄가 확정되면 승점 삭감, 프리미어리그 퇴출, 벌금형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승 기록은 사라지지 않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연관 기업을 통한 스폰서십 수익 부풀리기와 재정 규정을 우회하기 위한 '장부 외' 지급 등 규정 위반 혐의를 받았다. 맨시티가 제기된 115건의 혐의 중 대다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이 발표됐다”라고 알렸다.

‘BBC’에 따르면, 현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이번 혐의와 관련된 보상금에 대해 법적 자문을 구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다. 

▲ 맨시티 회장 "반드시 결백을 증명하겠다"ⓒ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맨시티 회장 "반드시 결백을 증명하겠다"ⓒ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처
▲ bestof, topix
▲ bestof, topix

맨시티 회장 알 무라바크는 “구단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하는 우리의 자신감과 의지는 강력하다. 우리의 입장이 왜 이토록 확고한지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다. 법적 절차의 엄격한 기밀 유지와 이를 존중하려는 우리의 의지 때문에 현재로서는 그럴 수 없다. 지금 이 메시지도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차례 법적 검토를 거쳤다”라고 발표했다.

맨시티의 항소 예정으로 아직까지 완벽한 ‘유죄’ 확정은 아니다. 만약 맨시티가 항소에서 져 115건 혐의 중 114건이 유죄로 인정된다면 프리미어리그 퇴출을 피할 수 없다. 

‘BBC’는 “맨시티에 대한 징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승점 삭감, 프리미어리그 퇴출, 혹은 막대한 벌금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알렸다. ‘BBC’가 언급한 내용 중에 과거 우승 경력까지 삭제하는 것은 없었다.

알 무라바크 회장은 이번 사태에 “구단이 훼손 당하고 있다”라면서 “일부 사람들은 재빨리 자신들만의 결론을 내렸다. 주변에 엄청난 소음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그렇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이전에도 함께 도전에 직면했고 이겨냈다. 우리 구단의 기세를 꺾으려는 이들은 여전히 많다. 우리는 그들에게 그런 기회를 주지 않을 것"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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