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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첫 선발' 권창훈 마르세유전서 맹활약···팀은 1-1무

작성일: 2017.04.02 03:17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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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선발 출전한 디종의 공격수 권창훈. ⓒ디종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수원 삼성을 떠나 프랑스 리그앙 디종에 입단한 권창훈이 첫 선발로 나선 올림피크 마르세유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디종은 2일(한국 시간)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 2016-2017 시즌 프랑스 리그앙 31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4-3-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윙어로 출전한 권창훈은 타바레스, 아말피타노와 함께 스리톱으로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날쌘 움직임을 펼쳤다. 전반 25분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타바레스에게 연결했다. 날카로운 움직임이 이어졌다.측면을 허물고 크로스를 올리는 권창훈을 마르세유 수비진이 좀처럼 막지 못했다.

권창훈의 활약 속에 전반 추가 시간 세르타키의 자책골이 터지며 디종이 앞서나갔다. 하지만 디종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3분 만에 디미트리 파예가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권창훈은 후반 21분 공격수 타바레스에게 1대 1 찬스를 만들어주는 킬패스를 선물했지만 타바레스가 상대 팀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체력이 떨어진 권창훈은 34분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첫 선발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뛰어난 활약으로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디종은 현재 17위에 올라 있다. 프랑스 리그앙은 18위부터 하위 세 팀이 강등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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