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리그 9호골' 손흥민, EPL 최다 골 넘어 차범근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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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6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전반 10분 웨인 라우틀리지에게 실점한 후 후반 막바지에 델레 알리가 동점 골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골로 스완지를 3-1로 격파했다.
손흥민이 이날 득점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번리와 경기에 이어 스완지를 상대로 득점포를 폭발시키며 시즌 16번째 골을 폭발시켰다. 이 골로 손흥민은 리그 9호골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6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골까지 더해 모두 16골을 터뜨리고 있다.
번리와 경기에서 2년 전 기성용(28, 스완지시티)이 세운 아시아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골(8골) 기록을 갈아치운 손흥민은 스완지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골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이제 손흥민은 유럽에서 한국인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남기게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지금까지 한국 축구의 유럽 최다 골 기록 보유자는 레전드 '차붐' 차범근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1985-1986 시즌에 기록한 19골이다. 현재 손흥민의 기록과 3골 차에 불과하다.
게다가 토트넘이 최소 9경기(리그 8경기, FA컵 1경기)를 남겨놓고 있기에 앞으로 손흥민이 새로운 기록을 작성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영상] '또 한 번의 기적' 손흥민 리그 9호골, 최다골 경신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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