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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넬 뺀 김진욱 감독 "베테랑들에게 기대"

작성일: 2017.04.22 16:4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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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kt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이 22일 한화와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김진욱 kt 감독은 22일 한화를 상대할 선발 명단에서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을 제외했다.

모넬은 타율이 0.185로 규정 타석을 채운 kt 타자 가운데 가장 타율이 낮다. 홈런은 2개 뿐이다. 장타율과 출루율은 나란히 0.333에 그친다. 잔루를 10개나 남겼다. 21일 경기에선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해 2-7 패배에 책임을 안았다.

김 감독은 "모넬 쪽에서 흐름이 자주 끊긴다. 대량 득점이 안 나온다. 계속 타석에 서면 안 될 것 같다. 자기 타격 기술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밝히면서 "저번에도 선발에서 한 번 빼고 나니 다음 경기에서 잘쳤다"고 웃었다.

모넬이 빠진 4번 타순은 유한준이 채운다. 이진영을 2번에 배치하고 박기혁을 9번 타자로 내렸다. 3번 타자는 박경수다. 1루수는 윤요섭이 6번 타자로 출전한다. 

김 감독은 "라인업을 보면 9번 타자 박기혁부터 4번 타자 유한준까지 전부 베테랑을 붙였다. 베테랑이 해결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대했다.

kt 선발 명단

이대형(좌익수) 이진영(우익수) 박경수(2루수) 유한준(지명타자) 장성우(포수) 윤요섭(1루수) 김사연(중견수) 오태곤(3루수) 박기혁(유격수) * 선발투수 정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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