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립군' 이솜 "여진구바라기, 회식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챙기더라"
작성일: 2017.04.25 11:43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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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솜이 영화 ‘대립군’ 속
여진구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면모를 과시했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대립군’(김독 정윤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이솜과 정윤철 감독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이솜은 “한번도 누군가를 해바라기처럼 바라본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극중 이솜은 광해(여진구)를 곁에서 보필하는 의녀 덕이 역을 맡았다. 생계를 위해 어린 사절
궁으로 들어와 평생 광해만을 바라보고 살았던 의녀다.
이어 “덕이에게 광해는 목숨보다 소중하고 하늘같은 분이다. 안타까움과 애처로움, 연민의 감정을 느껴애 했다. 그런 부분이 어렵고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사회자 박경림은 “그런데 광해가 여진구이지 않는가. 자연스럽게 챙기게 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솜은 “어느 순간 내가 챙기고 있었다. 회식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챙기고 있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봉 돼 분조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렸다. 내달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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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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