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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시즌 3승' 한화, 롯데 꺾고 2연패 탈출

작성일: 2017.04.27 21:3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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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배영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선발투수 배영수의 호투도 돋보였고, 3회 5점을 뽑은 타선의 집중력도 빼어났다.

선발투수 배영수가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고 시즌 3승째를 챙겼다.

3회 첫 타자 장민석이 좌익수 쪽 안타, 이용규가 내야안타를 쳤다. 정근우가 좌전 적시타를 쳤고 상대 수비 악송구가 나오면서 1점을 더 뽑았다. 이후 하주석이 좌중간 적시타를 쳐 3-0이 됐다.

찬스는 이어졌다. 송광민이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으나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사리오가 중견수 쪽 적시 2루타를 때렸고, 최진행이 우익선상 적시타를 날려 점수 차는 5-0으로 크게 벌어졌다.

한화는 4회 들어 첫 타자 이용규가 좌중간 안타를 쳤고 정근우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하주석이 중전 안타를 때려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송광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6-0이 됐다.

한화는 4회 말 김문호에게 적시타를 내줬으나 선발 배영수 이후 차례로 마운드에 오른 송창식과 윤규진, 정우람이 5점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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