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영상] '극적 골' 마르셀로, 발렌시아전 MOM···호날두 6.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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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를 살린 마르셀로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레알은 29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마르셀로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로써 레알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자칫 레알에 어려운 경기로 흐를 뻔했다. 시작과 동시에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의 실책으로 실점 위기를 맞았다. 산티 미나의 1대 1 찬스를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가 선방했고 2차 슛은 골대에 맞았다.
레알이 빠르게 분위기를 회복했다. 그러나 좀처럼 득점 기회는 없었다. 카림 벤제마의 슛이 잇달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꼬일 수 있었던 흐름에서 호날두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전반 27분 다니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돌렸다. 호날두의 머리를 떠난 볼은 디에고 알베스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방향으로 흘렀다.

전반 이른 시간 득저멩 성공한 레알은 전반을 여유 있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카림 벤제마의 슛이 골대를 맞았고, 호날두의 페널티킥이 선방에 막혔다. 오히려 후반 36분 다니엘 파레호의 프리킥으로 동점 골을 헌납했다.
1-1로 끝날 수 있었던 경기는 후반 41분에 결정됐다. 공격에 가담한 마르셀로가 호쾌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레알이 이길 수 있었다.
통계 전문 업체 '후스코어드닷컴'도 마르셀로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결승 골을 기록한 마르셀로는 7.7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6.8점을 받았다.
발렌시아는 전체적으로 낮은 평점을 받았지만, 활발하게 움직인 산티 미나와 무니르 엘 하다디가 7점을 받았다.
[영상 1][라리가] '마르셀루 극장골' Goal's - 레알 마드리드 vs 발렌시아 ⓒ이충훈 기자
[영상 2][라리가] '또' 레알 마드리드를 살린 마르셀루 발렌시아전 활약상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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