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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무리뉴 "리그 최종전은 유스팀으로 경기 나설지도"

작성일: 2017.05.03 01:3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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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지옥같은 일정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영국 언론 '유로 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무리뉴 감독이 만약 맨유가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다면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최종전에 유스팀을 내보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살인일정을 보냈다. EPL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병행했다. 지난달 30일 스완지 시티와 리그 경기까지 총 57경기를 치렀고 이는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수치다.

당장 맨유는 5일 셀타 비고와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게다가 원정이다. 이후 3일 만에 아스널과 리그 경기를 치르고 4일 뒤 셀타 비고와 2차전, 다시 3일 뒤 토트넘 핫스퍼와 리그 경기 등이 줄줄이 이어진다.

▲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수비수 에릭 바이(왼쪽).

부상선수도 많다. 스완지전에서 다친 루크 쇼, 에릭 바이를 비롯해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가 모두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포백이 붕괴된 상태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시즌 아웃당했다.

무리뉴 감독은 "만약에 맨유가 셀타 비고를 이긴다면 결승은 5월 24일 열린다. 그러나 리그 최종전은 3일 전 21일이다. 리그 최종전에 무게를 쏟을 수 없다. 따라서 나는 아마도 최종전을 니키 버트 유스팀 코치와 그의 선수들로 C.팰리스와 리그 최종전을 치를 수도 있다. 그 경기가 C.팰리스의 잔류 경쟁을 결정한 경기가 되지 않길 바란다. 그러면 U-23 선수들에게 몹시 어려운 경기가 될지도 모른다"며 최악의 상황이 오질 않길 바란다고 했다.

:::맨유 추후 경기 일정:::

5월 4일(유로파리그 4강 1차전·셀타 비고)

5월 7일(EPL·아스널)

5월 11일(유로파리그 4강 2차전·셀타 비고)

5월 14일(EPL·토트넘)

5월 17일(EPL·사우스햄튼)

5월 21일(EPL·크리스탈 팰리스)

*5월 24일(유로파리그 결승)

*유로파리그 결과에 따라 1경기(결승전)가 더 늘어날 수 있음.

[영상] [EPL] '마가 꼈나...?' 세 명의 부상자가 나온 오늘 경기ⓒ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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