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박기웅, 위화감 없는 '만찢남'
작성일: 2017.05.03 09:3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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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 '치즈인더트랩' 제작진은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시절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배우들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은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위화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반듯한 헤어스타일과 교복핏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인호로 분한 박기웅도 장난기 가득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박해진과 박기웅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서로의 의상과 스타일뿐 아니라 대사와 연기 동선까지 끊임없이 체크하며 합을 맞췄다는 전언이다.
극 중 유정은 집안부터 외모까지 완벽한 '엄친아'로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백인호는 한때 촉망받던 피아노 천재였지만 현재는 유정이 자신의 꿈을 앗아갔다 오해하고 있고, 어려서 부모님을 잃은 뒤 유회장의 후원으로 유정과 친형제처럼 자란 사이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관계자는 "유정과 인호의 숨은 사연을 담은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는 촬영이었는데 배우들의 케미가 완벽했다"며 "꼼꼼히 모니터하면서 완성도를 높인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첫 촬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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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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