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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데 헤아 레알 이적설…맨유 차기 수문장은 누구?

작성일: 2017.05.06 06: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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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영상 송경택 PD] 유로파리그 4강, 리그 순위 싸움 등으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새로운 숙제를 안았습니다.

맨유는 5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셀타 비고와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겨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며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맨유를 괴롭히고 있는 문제가 생겼는데요, 바로 골키퍼 입니다. 맨유의 주전 골키퍼는 다비드 데 헤아로 이번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36골만 내줬습니다. 리그에서는 33경기 출전에 25실점으로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 중입니다.

하지만 그의 또 이적설이 불거졌는데요, 이번에도 그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입니다.

데 헤아 이적은 2015~16 시즌 시작 전 뜨거운 문제가 됐죠. 당시 데 헤아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강력히 원했고 이적시장이 끝나기 직전 합의에 도달했지만 서류 문제 등으로 무산됐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다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졌습니다. 영국의 더 선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가 데 헤아를 보내고 라파엘 바란과 모라타, 혹은 바란과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283억원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맨유는 데 헤아를 대신할 선수를 물색 중이고 레스터 시티의 카스퍼 슈마이켈이 떠올랐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리그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이 좌절돼 주축 선수들의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맨유는 이를 이용해 슈마이켈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스터 시티의 크레이크 셰익스피어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슈마이켈은 레스터 시티에 남을 것이며 이 문제로 따로 얘기 나눌 필요도 없다"며 맨유 이적설을 일축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데 헤아 이적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맨유가 다음 시즌 새로운 골키퍼에게 골대를 맡길지, 또 데 헤아를 대신할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각 팀의 골키퍼 연쇄 이동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서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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