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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영상] 호날두, 그라나다 원정 '불참' ···'2가지 이유'

작성일: 2017.05.06 01:3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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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왼쪽)과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포' 크리스타아누 호날두가 그라나다 원정에 참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5일(이하 한국 시간) "호날두가 그라나다 원정에 참가하지 않는다. 여기엔 2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도했다.

첫 번째 이유는 경고다. 현재 호날두는 4개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한 장의 카드를 더 받으면 다섯 장이 돼 다음 경기 출전이 금지된다. 7일 그라나다 원정 이후 레알은 15일 세비야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레알은 '혹여나 그라나다전에서 호날두가 경고를 받아 세비야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을 경계'하고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로테이션 방식이다. 지단 감독은 이번 시즌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경기에 주전급 선수들이 정상 컨디션으로 나설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레알은 그라나다 원정을 치르고 곧바로 1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지만 지단 감독은 호날두가 중요한 경기에서 활약하길 바라고 있다. 호날두 역시 챔피언스리그 8강 들어 8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믿을만한 '플랜B'도 있다. 레알은 지난달 27일 열린 데포르티보와 리그 경기에서 주전급 선수가 모두 결장했지만 하메스 로드리게스, 이스코, 루카스 바스케스, 알바로 모라타 등의 활약으로 6-2 대승을 거뒀다.

레알(34경기· 81점)은 현재 바르셀로나(34경기·81점)와 승점은 같지만 승자승에서 밀려(1무 1패)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한 경기를 덜 치러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레알이 마지막으로 리그를 우승한 시즌은 2011-2012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을 때다.

▷레알 마드리드 잔여 일정

5월 7일 라리가 vs 그라나다

5월 11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월 15일 라리가 vs 세비야

5월 18일 라리가 vs 셀타 비고

5월 22일 라리가 vs 말라가


[영상][UCL] 해트트릭으로 증명한 클래스! 호날두 활약상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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