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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영상] ATM '풀백 대안' 파르티, '무난한' 활약

작성일: 2017.05.07 01:2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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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풀백으로 나선 아틀레티코의 토마스 파티예(왼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잇달은 부상으로 무주공산이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오른쪽 풀백에 나선 토마스 파르티가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아틀레티코는 6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에이바르전에서 후반 터진 사울 니게스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4위 세비야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이 경기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1 옵션, 2 옵션이 부상으로 빠진 오른쪽 풀백을 누가 대체하는 가였다. 아틀레티코의 주전 풀백 후안프란과 백업 멤버 시메 브르살리코, 때때로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던 호세 히메네스까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 여태파가 컸다. 지난 주중에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오른쪽 풀백으로 나섰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마르셀루가 버티는 레알의 측면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0-3으로 완패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에리바르전에서 파르티를 풀백으로 낙점했다.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인 파르티는 이날 오른쪽 풀백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76번의 터치를 하면서 63번의 패스의 패스를 시도했다. 수비적으로 1번의 인터셉트, 4번의 태클을 시도하면서 팀이 무실점하는 데 공헌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카라스코와 호흡도 무난했다.

아틀레티코는 주중 레알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조금이라도 희망을 살리기 위해선 주전들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오른쪽 풀백도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 일단 루카스 에르난데스는 풀백 위치에 배재될 가능성이 높다. 레알과 4강 1차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나섰던 루카스는 이번 에이바르전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1차전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에 출전 가능성이 낮다.

이번 경기에서 풀백 실험에 나선 파르티가 대안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6일 "후안프란이 훈련에 복귀했으며 곧 경기에 나설 몸상태로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출전을 속단할 수 없다. 

파르티가 레알전에서도 적절한 활약을 펼친다면 시메오네 감독도 근심을 조금 놓을 수 있다.


[영상][라리가] AT마드리드 vs SD에이바르 3분 하이라이트 ⓒ스포티비뉴스 서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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