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젊은 패기 모나코가 노련한 유벤투스 흔들까
작성일: 2017.05.10 00:05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취재 유현태 기자, 영상 김소라 PD] 젊은 모나코의 대역전극이냐, 노련한 유벤투스의 지키기냐. 2016-17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챔피언스리그 결승의 한 자리가 곧 결정됩니다.
4강 1차전에선 유벤투스가 먼저 이겼습니다. 불혹의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이 든든히 골문을 지킨 가운데 유벤투스가 2-0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승리라 더 값졌습니다. 2골의 리드를 갖고 치르는 2차전에서도 유벤투스는 여유가 있습니다. 자신들의 장점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역습을 펼친다면 2시즌 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모나코는 대역전극을 꿈꿉니다. 젊은 패기로 1차전에 나섰지만 노련한 유벤투스의 경기 운영에 경기를 내줬습니다. 샛별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젊은 스쿼드를 보유한 모나코는 기세를 타야 합니다. 먼저 선제골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 수비 후 역습이 주전술이지만 이제 수비보다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최소 2골 차 이상 승리를 기록해야 결승전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대 기록은 유벤투스를 향해 웃고 있습니다. 준결승에서 2골 차 패배를 뒤집은 전례가 없습니다. 더구나 유벤투스는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치른 22번의 홈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습니다. 모나코 역시 3번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적이 없습니다.
모든 기운이 유벤투스로 흐르는 가운데 대역전극이 과연 벌어질까요? 공은 둥글다는 말이 있죠.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