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트라이아웃] '1순위 유력' 이바나, "한국 돌아오고 싶었다"
작성일: 2017.05.10 11:48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바나 네소비치(29, 세르비아)가 10일 장충체육관에서 2017년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라이트 공격수인 이바나는 2011~2012시즌 도로공사에서 V리그를 경험했다. 이바나는 당시 5라운드와 6라운드 MVP로 뽑히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바나는 "5년 전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싶다. 한국 리그는 일정이 터프해서 큰 도전이다. 5년이 지났지만, 기대를 모으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 24명 가운데 가장 높은 등번호 2번을 달았다. 각구단 선호도 1위였던 인드레 소로카이테(28, 이탈리아)가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지 않았다.
한국을 다시 찾은 이유를 물었다. 이바나는 "한국을 떠나서 여러 아시아 리그에서 뛰었다.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 여러 리그를 뛰었는데, 한국에서 기억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경험을 강조했다. 이바나는 "여러 리그에서 뛰면서 경험을 많이 쌓았다. 처음 V리그에서 뛸 때는 어렸다. 다른 리그를 뛰면서 자신감과 확신을 얻었다"고 힘줘 말했다.
5년 전과 비교해 몸무게는 10kg 가까이 줄었다. 이바나는 "훨씬 몸이 가벼워졌다. 동작도 더 빨라졌고,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을 떠난 뒤에도 꾸준히 V리그에 관심을 갖고 흐름을 읽고 있었다. 이바나는 "어머니께서 계속 한국 리그를 지켜보셨다. 내가 한국에서 즐거운 경험을 갖고 있는 걸 알아서 소식을 확인해 주셨다"고 했다.
어떤 팀을 원하느냐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바난느 "특정 팀을 언급하는 건 공정하지 않은 거 같다"며 트라이아웃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한국에서 다시 뛸 수 있길 기대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