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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맨유, 유로파리그 우승을 향한 여정 떠난다

작성일: 2017.05.12 00:1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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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영상 송경택 P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우승을 향한 여정에 나섭니다. 

맨유는 1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셀타 비고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치릅니다. 지난주 열린 원정 1차전에서 셀타 비고를 1-0으로 이긴 맨유는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유로파리그 우승팀에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맨유는 셀타 비고와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주중에 있었던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주전 선수를 대거 뺐습니다. 아스널에 0-2로 지며 리그 4위 달성이 쉽지 않아진 맨유는 유로파리그 우승이 절실합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

맨유를 이끄는 주제 무리뉴 감독은 “유로파리그에 전력을 기울인 점은 후회가 없다”며 “유로파리그 우승은 맨유에 없었던 역사인 만큼 반드시 결승에 진출해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맨유 원정에 떠나는 셀타 비고는 최근 팀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셀타 비고는 최근 5경기에서 5연패를 당했습니다. 맨유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부상 선수가 많지만 홈에서 최소 무승부를 거둔다는 계산입니다. 

한편 아약스와 올림피크 리옹은 결승의 남은 한 자리를 노립니다. 4강 1차전에서 리옹을 4-1로 꺾은 아약스는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번 시즌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리옹은 홈에서 대반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약스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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