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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영상] 'UEL 결승행' 무리뉴 감독 "바일리 결장, 중요한 선수 잃었다"

작성일: 2017.05.12 06:50 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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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상 첫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시켰지만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기뻐하지 않았다. 오히려 승리를 일찍 확정짓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에릭 바일리의 결장을 아쉬워했다.

맨유는 12일 오전 4시 5분(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6-2017 UEL 4강 2차전에서 전반 17분 마루안 펠라이니의 골에 힘입어 셀타비고와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1, 2차전 합계 2-1로 UEL 결승전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BT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무리뉴 감독은 "1차전에서 우리는 최고의 팀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주어진 기회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홈에서 역전 가능성을 열어놨다. 모든 압박감은 우리 쪽에 있었다"면서 1차전에서 격차를 확실히 벌리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셀타 비고를 누르고 UEL 결승전에 진출한 무리뉴 감독은 "14경기를 치르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승리한다면 매우 행복할 것 같다. 놀라운 일이다"면서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주전 수비수 에릭 바일리가 출장할 수 없다. 경기 종료가 다가온 시점에서 맨유와 셀타 비고 선수들이 충돌, 론카글리아와 함께 퇴장당한 탓이다. 무리뉴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중요한 선수를 잃게 됐다. 그리고 우리는 대체자가 많지 않다"면서 그의 공백이 상당히 크다고 언급했다.

맨유의 상대는 아약스로 결정됐다. 같은 시간, 아약스는 1-3으로 패했지만 합계 스코어에서 5-4로 앞서며 리옹의 추격을 따돌리고 UEL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아약스는 상대하기 매우 어렵고, 젊고, 강한 팀이다. 그리고 그들은 리그가 끝나면 결승전까지 12일 동안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있다"고 말한 무리뉴 감독은 "아약스가 쉬는 동안 우리는 3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며 체력에서 열세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했다.

[영상] Goal's 스톡홀름으로 향하는 맨유! - 맨유 vs 셀타비고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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