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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첼시, WBA만 넘으면 된다…우승 확정까지 1승

작성일: 2017.05.13 00:0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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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유현태 기자, 영상 이나현 PD] 첼시가 13일 새벽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첼시는 현재 리그 3경기를 남긴 가운데 2위 토트넘에 승점 7점을 앞서고 있습니다. 웨스트 브로미치를 잡는다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하게 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5번째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13회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은 2위 기록입니다. 

첼시의 분위기는 좋습니다. 은골로 캉테까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출전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첼시는 지난 웨스트 브로미치와 8번의 맞대결에서 4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좋은 기세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첼시가 3연승을 달리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우승이 확정될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첼시는 또다른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승리' 우승입니다. 2004-05 시즌 첼시는 29승 8무 1패 승점 95점을 기록해 역대 최다 승리이자 최다 승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첼시는 현재 승점 84점을 기록하고 있어 최다 승점을 달성할 순 없지만,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기면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30승 고지를 밟습니다. 워낙 탄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기록 달성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첼시는 호화로운 스쿼드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10위를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습니다. 첼시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한 시즌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자존심 회복에 도전합니다.

▲ 이번 시즌 가장 기억에 남을 첼시 사진, 시선을 강탈하는 '식인종' 같은 다비드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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