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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WC] ‘원톱’ 조영욱 “죽음의 조? 전혀 위축되지 않는다”

작성일: 2017.05.13 18: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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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욱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고양, 정형근 기자] 한국 U-20 대표팀의 ‘원톱’ 조영욱이 조별 리그 통과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 팀이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파워에이드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열었다. 200여 명의 축구팬들은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 대표 팀 선수들의 공개 훈련을 지켜봤다. 한국은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른다. 세네갈은 한국이 A조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을 기니를 가상한 상대이다.  

조영욱은 훈련 직후 세네갈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한국은 사우디와 우루과이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세네갈전을 잘 마무리해서 월드컵으로 가는 마음가짐을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 그동안 원톱으로 플레이를 하면서 답답한 면이 있었다. 항상 득점을 갈구하고 있다. 우리 팀이 2선의 득점을 중요시하지만 골을 넣으려고 많이 움직이고 있다. 감독님께서 자신감 있게 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세네갈과 경기를 마치고 파주 NFC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 뒤 16일 오전 결전지인 전주에 입성한다. 조영욱은 “좋은 동료, 형들과 함께 좋은 무대를 밟는다는 것에 기대를 하고 있다. 긴장하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상대에 대한 분석을 따로 하지는 않는다. 우루과이와 세네갈처럼 가상의 상대와 평가전을 치르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욱은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이름값에 주눅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대표팀이 워낙 잘하고 있다. 자신감이 붙어 있는 상태라 전혀 위축되지 않는다”며 본선 무대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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