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채태인 결승타' 넥센, 삼성에 5-4 승리

작성일: 2017.05.13 19:55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채태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넥센은 17승 1무 18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1승 뒤 다시 1패를 기록하며 7승 2무 27패가 됐다.

넥센 선발투수 조상우는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3승을 챙겼다. 4실점은 올 시즌 조상우 한 경기 최다 실점이다. 우규민 대신에 마운드에 오른 임시 선발투수 김대우는 4⅓이닝 7피안타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넥센은 1회초 1사에 고종욱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고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김대우가 보크를 저질러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서건창이 1타점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삼성은 2회말 이승엽 우월 1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승엽 올 시즌 5호 홈런이다.

1-1에서 넥센은 역전을 허용했다. 4회말 1사 주자 없을 떄 구자욱에게 우중월 1점 홈런을 내줬다. 이어 2사에 이승엽, 이원석에게 연거푸 2루타를 맞아 1-3이 됐다. 그러나 5회초 넥센은 김대우가 흔들리는 틈에 주자를 모아 기회를 만들었다. 채상현 김재현 이정후가 연속 안타로 출루했다. 이정후는 포수 앞 내야안타를 쳤는데 삼성 포수 이지영 실책성 플레이였다.

무사 만루에 송성문이 1루수 땅볼을 쳤고 삼성 1루수 다린 러프가 홈으로 공을 던져 득점하지 못했다. 그러나 1사 만루에 고종욱이 밀어내기 사구로 타점을 올렸다. 김대우에 이어 오른 권오준이 서건창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줬고 채태인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맞아 경기는 5-3으로 뒤집혔다.

넥센은 5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김상수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줬고 김헌곤에게 김상수를 홈으로 부르는 1타점 적시타를 맞아 턱밑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조상우에 이어 등판한 김상수-오주원-김세현-이보근이 무실점 호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