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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롯데 애디튼, 5⅓이닝 3실점으로 다시 패전 위기

작성일: 2017.05.20 18: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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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닉 애디튼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롯데 왼손 투수 닉 애디튼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주자가 나가면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했다. 

4연패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 10⅓이닝 동안 17실점(16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안타 22개, 볼넷 7개로 타자들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직전 등판인 14일 두산전에서는 1⅓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5개를 내주며 바닥을 찍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달 9일 KBO 리그 데뷔전에서 5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기억이 있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부진했던 지난 3경기와 달리 꾸준히 140km 초반의 직구 구속이 나왔다.

2회에는 루이스 히메네스와 양석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다. 양석환의 타구는 2루수 정면이었는데 앤디 번즈가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면서 역동작에 걸리는 바람에 외야로 빠졌다. 애디튼은 무사 1, 3루에서 오지환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선취점을 빼앗겼다.

3회는 손주인과 이형종, 김용의를 공 10개로 잡았다. 그러나 4회 추가점을 빼앗겼다. 정성훈과 히메네스를 각각 볼넷과 우전 안타로 내보내 무사 1, 3루에 몰린 애디튼은 폭투에 이어 오지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5회에는 선두 타자 이형종을 1루수 직선타로 잡아 장타를 막았고, 2사 1루에서 루이스 히메네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정리했다. 6회에도 등판했지만 1사 이후 오지환에게 안타를 맞았고, 채은성 타석에서 초구 볼을 던진 뒤 교체됐다. 주자를 지나치게 의식하자 롯데 벤치가 결단을 내렸다. 

바뀐 투수 배장호가 채은성과 유강남을 잡아 6회를 끝냈다. 애디튼의 실점도 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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