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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감 뉴스] '머니 파이트' 마다하는 최초의(?) 챔피언이 나타났다

작성일: 2017.06.02 18:43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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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글 이교덕 김건일 백상원] TJ 딜라쇼(31, 미국)와 경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30, 미국)에게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한마디했다.

"마이티 마우스가 딜라쇼랑 싸우기 싫다고 했다. 도대체 왜? 완전히 미친 것 아닌가? 존슨이 계속해서 말하던 '큰돈'을 만질 기회다. 이게 존슨이 가지는 첫 PPV 경기다. 처음으로 사람들이 존슨의 경기를 PPV에서 보고 싶어하는 게 딜라쇼 경기다."

존슨은 지난달 24일(이하 한국 시간) 레이 보그와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이를 원치 않는다. 화이트는 "보그 랭킹이 5위였던가? 6위? 그에 비해 딜라쇼는 전 세계 챔피언이고 밴텀급에서 내려왔다. 보그보단 딜라쇼가 타이틀 도전자에 걸맞는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대진을 짜는 권한은 자신에게 있다며 존슨의 뜻이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존슨에게 유감이지만, 너는 경기를 마음대로 정할 수 없어. 나는 딜라쇼와 존슨의 경기를 추진할 거야" 외쳤다.

존슨은 전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의 타이틀 10차 방어 대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 이기면 처음 타이틀을 11번 방어한 챔피언으로 역사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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