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개인 최다 이닝' 정용운, 넥센전 7이닝 2실점…2연승 눈앞

작성일: 2017.06.11 19:43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정용운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정용운이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06구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고 교체됐다. 팀이 6-2 리드를 지키면 정용운은 선발 2연승을 기록한다. 정용운은 이날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이닝과 최다 투구수를 모두 경신했다.

정용운은 1회에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 타자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줬다. 무사 1루에 서건창을 2루수 땅볼로 봉쇄하는 듯했으나 KIA 2루수 안치홍이 송구 실책을 저질렀고 무사 2, 3루가 됐다. 이어 윤석민이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부르는 2타점 적시타를 쳤다. 2실점 한 정용운은 채태인을 상대로 6-4-3 병살타를 유도했고 김하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1회를 마쳤다.

타선이 1점을 뽑아 2-1이 됐다. 정용운은 2회 이택근 김민성 박동원을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3회초 고종욱을 1루수 땅볼로 잡은 정용운은 이정후를 2루수 땅볼로 묶는 듯했으나 안치홍이 다시 한번 실책을 저질러 1루를 내줬다. 서건창을 좌익수 뜬공을 잡은 정용운은 윤석민에게 우전 안타, 채태인에게 볼넷을 보내 2사 만루가 됐다. 정용운은 김하성을 3루수 땅볼로 묶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1회 이후 두 팀 무득점이 이어졌다. 4회초 정용운은 이택근을 삼진, 김민성을 우익수 뜬공, 박동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봉쇄했다. 타선이 4회말 밴헤켄을 상대로 2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3-2에서 정용운은 5회초를 맞았다. 선두 타자 고종욱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서건창을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2사를 만들었다. 윤석민을 상대로는 1루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끝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서동욱이 시즌 2호 홈런을 쳐 4-2가 됐다. 정용운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채태인 김하성 이택근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7회 1사에 김태완에게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를 맞았다. 1사 1루에 정용운은 고종욱을 2루수 뜬공으로 잡으며 아웃 카운트를 늘렸고 이정후를 2루수 땅볼로 묶으며 7이닝 투구를 마무리했다.

팀 타선이 7회말 2점을 더 뽑았고 정용운은 점수 차가 4점이 된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