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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조신+단아' 깨 부수기

작성일: 2017.06.12 11:33 이호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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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는 배우 오연서. 사진|SBS 방송화면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가 조선시대 여성상의 전형적인 고정관념을 깨부수고있다.

12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 측은 혜명공주 역의 오연서의 '걸크러시' 명장면을 꼽아봤다.

#내훈? 개나 줘버려!

혜명공주는 아버지인 휘종(손창민 분)에게 월담한 사실을 들켰다. 이로 인해 집안의 부녀자들에게 하는 훈시나 교훈이 담긴 내훈을 100번 읽고 베껴 쓰기라는 벌을 받게 된다. 혜명은 "남편이 죽으면 아들의 뜻을 쫒아, 잠시도 자기 혼자 처리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구절을 보고 "여인은 머리가 없어? 순 고리타분 엉터리다"라며 발끈해 책을 집어던졌다.

#일진놀이엔 발차기 빈병 격파.

견우(주원 분)의 동생인 견희(정다빈 분)와 양갓집 규수들은 혜명공주를 아니꼽게 여겨 그를 뒷마당으로 소환했다. 기선을 제압하려 했지만 혜명공주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혜명공주는 "볼 일이 있으면 직접 올 것이지 아랫것들을 시키다니 졸렬하다"며 선재공격을 날렸다. 이어 빈 병을 치맛바람으로 격파하는 화려한 발차기로 양갓집 규수들을 물리쳤다.

#약초? 오다 주웠다.

혜명공주는 자신을 구해주느라 팔에 상처를 입은 견우에게 약초를 구해 내밀었다. 견우를 위해 일부러 챙겨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빻아서 붙이던지 말든지"라며 애써 무심한 척했다.

오연서의 활약은 12일 오후 10시 '엽기적인 그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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