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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호나우지뉴와 함께 뛴다…맨유-바르사 레전드 매치 출전

작성일: 2017.06.13 09:5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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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 주최 자선 경기에 출전했던 영원한 주장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박지성이 다시 한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FC바르셀로나는 12일(이상 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오는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바르사 레전드와 맨유 레전드가 자선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엔 두 팀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고 알렸다.

박지성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드와이트 요크, 미카엘 실베스트리, 카렐 포보르스키 등과 함께 맨유 레전드 팀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지난 4일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마이클 캐릭 테스티모니얼 매치'에서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박지성은 90분 동안 활약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바르사의 명단엔 '외계인' 호나우지뉴를 비롯해, 에드가 다비즈, 시망 사브로사, 후안 카를로스, 게오르게 포세스쿠, 미겔 앙헬 나달, 줄리아누 벨리치 등이 올랐다. 호세 마리 바케로 감독이 바르사 레전드 팀을 이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자선 경기 수익은 모두 소아암 전문 병원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맨유 레전드와 바르셀로나 레전드의 이벤트 매치는 9월 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박지성의 이 경기 출전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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