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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새 흥행메이커' 오스타펜코, '제 2의 샤라포바'되나

작성일: 2017.06.15 06:0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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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조영준 기자, 영상 송경택PD] 올해 롤랑가로스 여제에 등극한 스무살 소녀 엘레나 오스타펜코가 고국 라트비아 국민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오스타펜코는 지난 13일 롤랑가로스 우승 트로피를 들고 고국인 라트비아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는 라티비아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롤랑가로스에서 우승한 선수를 반겨주는 환영식이 열렸는데요.

공항에 도착한 오스타펜코는 "라트비아 국민들의 응원을 느꼈다. 경기가 열린 현장의 분위기도 놀라웠다. 우승을 하고 고국에 돌아와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2017년 프랑스오픈 우승자 촬영회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엘레나 오스타펜코 ⓒ GettyImages

에곤 클래식 대회 주최 관계자는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흥행 메이커인 샤라포바가 출전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대신 새로운 스타인 오스타펜코가 있는 점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오스타펜코는 오는 20일부터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WTA 투어 에곤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세계 랭킹 47위에서 12위로 뛰어오른 오스타펜코는 어느덧 WTA의 새로운 스타가 됐는데요. 이 대회는 애초 마리아 샤라포바가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샤라포바는 허벅지 부상으로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롤랑가로스 코트를 정복한 오스타펜코가 앞으로 출전하는 WTA 투어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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