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이례적 국내 흥행 비결 #톰 크루즈 #다크액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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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미이라'가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흥행 키워드를 공개했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 혹평에도 국내에서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톰 크루즈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호감과 긴장감을 담은 다크 스토리,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비로운 다크 유니버스의 세계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
# 톰 크루즈
국내에서 일어난 '미이라' 신드롬의 일등 공신은 톰 크루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출연 작품이 꾸준한 흥행 성공을 거두며 그의 티켓 파워를 증병한 바 있다. 외신 역시 "대한민국은 톰 크루즈의 나라"라며 '미이라'의 국내 흥행 중심에 톰 크루즈가 있었음을 주목했다.
'미이라'는 변치 않는 톰 크루즈의 액션과 그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합쳐져 폭발적 흥행으로 이어졌다. 이에 톰 크루즈는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국내 관객만을 위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하고 곧 한국을 방문해 직접 만나고 싶다"며 한국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 다크 액션
'미이라'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장르로 시장을 형성했다. 2016년 '부산행'이 좀비들과의 치열한 사투를 통해 스릴과 액션의 쾌감 모두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것처럼 '미이라' 역시 다크한 스토리로 몰입도를 높이고,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충족시킨다.
미이라 아마네트가 자신이 선택한 인간 닉을 사로잡기 위해 미이라 군단을 앞세워 닉 모튼을 옥죄어 오는 모습은 무시무시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추락하는 비행기에서의 무중력 액션과 미이라의 힘에 의해 런던 도심이 파괴되는 모습은 거대한 규모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 미스터리
'미이라'의 미스터리 요소들은 영화를 보는 중에도,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화는 미이라 아마네트의 선택을 받은 닉 모튼이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미이라 아마네트를 쫓는 비밀단체 프로디지움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영화 속에 다크 유니버스 세계관의 단서들을 곳곳에 숨겨 놓아 흥미를 유발한다. 영화를 보고 난 뒤 관객들은 다크 유니버스 프로젝트에 대한 나름의 해석들을 전하며 '미이라' 신드롬을 만들었다.
한편 '미이라'는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리부트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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