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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종훈, 한화전서 6⅓이닝 2실점 '6승 기회'

작성일: 2017.06.15 20:3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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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박종훈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언더핸드스로 투수 박종훈이 승리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박종훈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⅓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2회에 제구에 애를 먹으며 다소 흔들렸지만 3회부터 6회까지는 큰 위기 없이 호투했다. 7회 들어 1사 이후 다소 흔들리면서 교체됐다.

1회초 선두 타자 정근우를 중견수 뜬공, 장민석과 이성열을 잇따라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팀이 3-0으로 앞선 2회에 제구가 흔들리면서 애를 먹었다. 윌린 로사리오와 김경언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준 박종훈은 송광민에게 좌전 적시타, 양성우에게도 좌익수 쪽 적시타를 맞으면서 2실점 했다.

좌익수의 송구 실책으로 무사 2, 3루 위기에 처한 박종훈은 허도환을 삼진, 강경학을 헛스윙 삼진, 정근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한숨 돌렸다.

3회에는 첫 타자 장민석을 유격수 앞 땅볼, 이성열을 헛스윙 삼진, 로사리오를 유격수 앞 땅볼로 잡으면서 가볍게 이닝를 넘겼다. 2회 2실점 이후 3회부터 6회까지 더는 실점 없이 호투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종훈은 1사 이후 양성우에게 볼넷을 내주고 하주석에게 좌익수 쪽 안타를 맞았다. 모두 98개의 공을 던진 박종훈은 박정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박종훈은 앞서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한화전은 네 번째 등판이다. 앞서 3차례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1.20. 한화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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