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임창민, KBO 11호 3년 연속 20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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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9-8로 이겼다. 경기의 끝은 '세이브 단독 1위' 임창민이 책임졌다. 김하성과 윤석민을 범타 처리한 뒤 고종욱에게 홈런을 맞았다. 1점 차에서 김민성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대타 허정협을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창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20세이브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동시에 2015년 이후 3년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11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임창민은 NC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사실 대표적인 트레이드 성공 사례 가운데 하나다. 스스로도 트레이드 얘기가 나오면 "성공 사례죠"라고 할 정도. 200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임창민은 히어로즈에서는 통산 5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그러다 2012년 11월 NC로 트레이드되면서 길이 열렸다.
2013년 54경기 6승 6패 9홀드 4세이브를 기록하며 필승조에 포함된 임창민은 2015년부터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2015년 61경기 31세이브, 지난해 65경기 26세이브로 2년 연속 25세이브를 기록했다. 3년 연속 20세이브로 엘리트 마무리 투수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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