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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영상] "경기 도둑맞은 기분"…키에사, 판정 불만 토로

작성일: 2017.06.28 11:59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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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도둑맞은 기분이다."

마이클 키에사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2 메인이벤트에서 케빈 리(24, 미국)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로 1라운드 4분 37초 만에 졌다.

먼저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쪽은 키에사였지만, 케빈 리는 곧바로 백포지션을 잡으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리는 키에사에 초크를 시도했다. 야마사키 심판은 키에사가 정신을 잃고 있다고 판단해 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백스테이지에서도 키에사는 판정에 불만을 터트렸다. 그는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고 정말 경기를 계속해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그는 "케빈은 아주 힘이 센 선수기 때문에 등을 내줄 수 밖에 없었다. 그가 내 목을 조르려고 했을 때 난 전광판에 32초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몸을 움츠려 공간을 확보하고 남은 시간을 버틸 생각이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키에사는 "내가 기절했다면 이 상황을 기억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심판은 내가 탭을 치거나 정말로 기절할 때까지 내버려 뒀어야 한다. 심판이 경기를 결정지어서는 안 된다. 실망스럽다. 소중한 기회를 빼앗겼다"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나를 이긴 것이 아니다. 다음번엔 비틀거리며 옥타곤을 빠져나가게 해주겠다. 12월 디트로이트에서 다시 맞붙고 싶다"고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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