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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닝 14실점' 삼성 페트릭, 선발투수 역대 최다 실점 불명예

작성일: 2017.06.29 20: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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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재크 페트릭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삼성 오른손 투수 재크 페트릭이 KBO 리그 선발투수 역대 최다 실점 기록을 새로 썼다. 

페트릭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15안타를 맞고 14실점했다. 이는 역대 최다 실점 불명예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한기주(KIA)가 2016년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내준 13점이다. 

구원 투수까지 포함해도 최다 실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유봉(두산)이 1999년 8월 7일 대구 삼성전에서 구원 등판해 내준 14점과 같다. 

1회 5실점, 2회 4실점한 뒤 3회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실점만 늘어났다. 13실점 뒤 서동욱에게 안타를 맞고 권오준에게 교체됐다. 권오준이 서동욱의 득점을 허용해 페트릭의 실점, 자책점은 14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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