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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음바페 대체 선수로 스토크 유망주 은고이 지목

작성일: 2017.06.30 06:3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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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AS 모나코가 팀을 떠날지 모르는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 선수로 스토크 시티의 줄리앙 은고이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 시간) "스토크의 공격수 은고이가 모나코의 타깃이 됐다"고 보도했다. 단 '음바페가 이번 여름 모나코를 떠날 경우'로 전제했다.

모나코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주전 선수들의 대거 이적이 예상된다.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까지 가는 성적을 거뒀다. 또 팀 주축 선수 가운데 어린 선수들이 많아 유명 클럽들은 시즌이 끝나자마자 모나코 선수들에게 눈독을 들였다.

음바페도 예외가 아니었다. 음바페는 18살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에서만 6골을 몰아 넣으며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신성'으로 떠올랐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고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프랑스 국가 대표 팀에도 합류하며 주가가 더욱 올라 모나코가 음바페를 잡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 줄리안 은고이(오른쪽)
모나코가 음바페를 대신할 선수 후보에 오른 은고이는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그다지 익숙한 선수는 아니다. 1997년생인 은고이는 벨기에 앤트워프 유소년 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6년 스토크로 이적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85cm의 큰 키에 벨기에 연령별 대표 팀을 두루 거친 유망주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5경기에 출전했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이적 첫해이지만 마크 휴즈 감독은 그를 간간이 경기에 출전시키며 기회를 줬다.

만약 음바페가 모나코를 떠난다면 은고이가 완벽한 대체 선수가 될 순 없지만 유망주로 보여 준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어린 선수가 크게 활약하는 모나코에서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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