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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기준,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4⅓이닝 2실점

작성일: 2017.07.01 20: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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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임기준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왼손 투수 임기준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⅓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두 번째 경기다. 지난달 25일 마산 NC전에 선발로 나와 4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나름의 성과를 냈다. 다만 팀이 7, 8회 무려 7점을 빼앗기며 6-9로 역전패해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1회를 무실점으로 넘겼으나 1-0 앞선 2회 역전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양석환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보크로 추가 진루를 내줬다. 무사 2루에서 정성훈과 채은성을 상대로 진루타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결국 강승호에게 동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 유강남에게는 역전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3회에는 2사 이후 박용택을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양석환을 2루수 뜬공 처리하며 손쉽게 이닝을 마감했다. 3회를 공 10개로 마쳤고, 아웃 카운트는 모두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2-2 동점이 된 4회에는 안타 하나로 LG 타선을 묶었다. 4회까지 투구 수 63구로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그러나 승리 요건까지 이루지는 못했다. 5회 선두 타자 손주인에게 안타를 맞고, 이형종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은 뒤였다. 

2-2로 맞선 5회 1사 1루에서 김윤동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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