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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북 최강희 감독 "PK 장면, 누구나 볼 수 있었다"

작성일: 2017.07.02 21:3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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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김도곤 기자] 리그 1위 전북 현대가 FC 서울에 패했다.

전북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서울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박주영에게 골을 허용해 1-2로 졌다. 전북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리그 1위는 유지했다.

경기 후 전북 최강희 감독은 "비가 오는 가운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다.

이날 전북은 득점 기회는 많았으나 골은 1골 밖에 없었다. 최강희 감독은 "축구라는 것이 골을 넣을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서울 고요한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은 전북은 김신욱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 과정에서 고요한의 반칙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VAR이 사용됐다. 최강희 감독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VAR로 페널티킥이 주어졌는데 앞으로도 그런 상황은 많이 나올 것 같다. 수비수들이 그런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의 다음 경기는 2위 울산이다. 최강희 감독은 "평상시와 같이 준비하겠다. 선수들 경기 전날까지 훈련으로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 이번 경기에서 졌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잘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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