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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고소인 재판 증인 출석…비공개 신문

작성일: 2017.07.04 17:40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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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이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허위 고소한 송 씨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송모(24)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유천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나상용 부장판사) 심리로 4일 열린 송 씨의 국민참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번 공판은 일반 시민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재판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증인 신문은 박유천과 검찰 측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송 씨는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사기, 무고, 공갈미수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4명 가운데 2번째로 박유천을 고소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5년 12월 자신이 일하는 유흥주점에서 박유천과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은 뒤 '박유천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허위 고소장을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울러 같은 취지의 허위 내용으로 방송 인터뷰를 한 것으로 조사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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