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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주효상, "2군에서 타격감 올리고 왔다"

작성일: 2017.07.04 22:2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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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주효상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포수 주효상이 역전 결승타 포함 2안타로 활약했다.

주효상은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회 역전 결승타 포함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넥센은 한화를 7-5로 꺾으며 기분좋게 3연승을 질주했다.

주효상은 전날(3일) 말소된 포수 김재현을 대신해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첫 날부터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며 브리검과 호흡을 맞췄다. 주효상은 4-4로 맞선 3회 2사 1,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날려 경기를 뒤집었다.

5회에는 심수창과의 심리전이 펼쳐졌다. 심수창은 1루에 있는 주자 임병욱에게 계속해서 견제구를 던지는 동시에 주효상과 9구 싸움을 벌였다. 계속해서 1루로 가는 공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도 있었지만 주효상은 9구째를 받아쳐 다시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경기 후 주효상은 "2군에서 타격감을 많이 올렸다. 오늘 첫 타석부터 타이밍이 좋지 않았는데 두 번째 타석에서도 직구를 노리고 단타를 생각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왔다. 2군에서 허문회 코치님의 조언과 박동원 선배의 격려를 많이 받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잘하고 싶다"고 활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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