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카제트, 아스널 '클럽 레코드' 이적 임박···메디컬 테스트 진행(英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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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앙렉산드르 라카제트(26·올림피크 리옹)의 아스널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4일(이하 현지 시간) "라카제트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화요일(4일) 아스널 훈련장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라카제트의 이적은 이미 예상돼 있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지난 3일 장 미셸 올라스 리옹 회장과 일간지 '레 프로그레스'와 인터뷰를 인용해 "라카제트의 아스널 이적이 거의 완료됐다"고 밝힌 사실을 보도했다.
라카제트 본인도 "더 큰 무대에 뛰고 싶다"면서 이적을 추진했다. 결국 적극적으로 접근한 아스널이 라카제트 영입에 성공한 모양새다.
이 매체는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면 라카제트는 5년을 계약할 것이며 클럽 레코드인 5200만 파운드(약 774억 원)에 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라카제트는 당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유력했다. 선수와 구단 사이에 구두로 합의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가 유소년 불법 영입 징계로 내년 1월까지 선수 등록이 어려운 점이 변수로 작용했다.
아스널은 초기에 3900만 파운드(약 580억 원)로 이적 제안을 했다. 그러나 리옹이 거절했고 이후 메수트 외질이 2013년 세운 클럽 레코드 4250만 파운드(약 632억 원)로 상향했다. 하지만 리옹은 끝까지 완강하게 거부했고 결국 클럽 레코드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라카제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28골을 기록했다. 이는 올리비에 지루, 티오 월콧, 대니 웰백, 루카스 페레즈가 기록한 골의 합보다 많은 수이다. 또한 라카제트는 지난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높은 슛 대비 득점 전환율(슛 39.8%)을 기록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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