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클롭이 말하는 17-18 시즌 리버풀 전술 "현명하게, 더 유연하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2017-18 시즌 리버풀을 예고했다. 그는 더욱 유연한 전술적 대응으로 다음 시즌을 꾸려 나가겠다고 했다.
프리시즌을 앞둔 클롭은 2일(한국 시간)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 구상을 밝혔다. 그는 우선 선수단이 2016-17 풀시즌을 함께 보내면서 틀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클롭은 "지난 시즌보다 올해 한 걸음더 나아가야 한다"며 "어린 선수들이 한 살 더 나이가 들었다. 그게 큰 차이를 만들지는 않지만, 그들이 1년 더 1군에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다. 더이상 '어머나, 내 옆에 (아담) 랄라나가 있다니' 같은 느낌을 받지 않는다. 이건 정말 큰 차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유연한 전술'을 꼽았다. 클롭은 '게겐프레싱'으로 대표되는 뚜렷한 컬러의 전술을 가진 감독이지만 지난 시즌 전술 유연성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스쿼드가 두텁지 못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전방 압박 카드를 들고 나오다 뒷공간이 한 번에 허물어져 어이없는 실점을 한 경우가 허다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이를 의식한 듯 그는 "전술적으로 현명하게, 더 유연하게 하고 싶다. 상대와 장소에 따른 유연성"이라면서 "다른 시스템 또한 만들고 싶다"고 '변화'를 이야기했다.
클롭은 구체적인 예를들어 설명했다. "(2015-16 시즌에는) 4-2-3-1을 주로 이용했고 지난 시즌에는 4-3-3 또는 4-5-1을 대체적으로 썼다. 지금 우리는 이 전형에 들어맞는 선수들을 가지게 됐다"며 "다음 시즌에는 어떤 방식을 취할 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다소간 변화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유럽 대회(챔피언스리그)도 준비해야 한다. 물론 더 큰 큐모의 선수단도 필요하다. (다음 시즌은) 좋을 것이다.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