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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수비벽' 뚫어버린 디발라 FK 골 '화제 만발'

작성일: 2017.07.03 03:3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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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로 디발라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유벤투스 보석' 파울로 디발라(23)가 자선 경기에서 '클래스'를 보였다. 불가능에 가까운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면서 단숨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한국 시간) 자선 경기에 참가한 디발라를 담은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영상 속 디발라는 비시즌을 맞아 고향 아르헨티나 라구나 라르가를 찾아 축구 경기에 임했다.

디발라가 프리킥 기회를 얻자 상대 선수들이 골대를 포위하기 시작했다. 선수 뿐만이 아니었다. 자선 경기인 만큼, 유니폼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이들까지 골대로 모여들었다. 어림잡아 20명 가까이 됐다.

이들은 골라인에 서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아예 골대에 매달리기까지 했다.

▲ 수십명이 지키고 선 골대. 디발라는 얼마 남지 않은 구석을 공략해 골을 넣었다. ⓒ디발라 SNS

휘슬이 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볼은 디발라 발끝을 떠났다. 그리고 골대 구석을 정확히 파고 들었다. 볼을 향해 수비수들이 점프를 해봤지만 소용없었다.

디발라의 놀라운 프리킥 골에 해외 매체들은 '불가능한 골을 넣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디발라 본인 역시 놀란눈치. 그는 SNS로 영상을 공유하며 "나와 자선 경기 참가한 사람들에게 모두 믿기 힘든 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시대급 최고 공격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디발라는 '전설' 델피에로를 잇는 유벤투스의 차세대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세리에A 11골 8도움을 비롯해 총 19골 9도움을 기록했다.

▶ 디발라 프리킥 골 보러 가기 : https://www.instagram.com/p/BWBWwI_A71Y/?taken-by=paulodyb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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