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대사장애 극복' 괴체의 복귀 소감 "응원이 동기부여됐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대사장애를 진단받았던 마리오 괴체(25·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그라운드 복귀를 신고했다.
괴체는 6일(이하 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적으며 복귀가 임박했다는 것을 알렸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성공적인 치료를 받아 내일(7일) 훈련 복귀를 앞두고 있다"면서 치료 과정 내내 응원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괴체는 자신이 팀을 비운 사이 포칼컵 정상에 오른 팀에 축하를 보냈다. 이어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U-21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독일 대표 팀에 박수를 보내면서 자신의 그라운드 복귀를 기약했다.
지난해 7월 3년여 만에 친정 팀 도르트문트에 복귀한 괴체는 지난 2월 대사장애 진단을 받았다. 당초 복귀 시기를 기약할 수 없어 선수 생활에 위기가 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빠르게 복귀를 하게 됐다. 7일 팀 훈련에 함께하는 괴체는 프리시즌 시작을 동료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 마리오 괴체 복귀 소감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사장애로 인해, 최근 축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성공적인 치료를 받아왔고 이제는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내일(7일) 저는 회복 프로그램 3단계를 시작합니다. 이것은 제가 완벽하게 경기력 테스트를 하고서 곧 팀에 복귀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보다 경기장에 돌아간다는 것이, 또 훈련에 참가한다는 것이 흥분됩니다.
여러분이 알아 두셔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도르트문트 동료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는 것입니다. 저는 도르트문트의 DFB 포칼 컵 우승이 매우 행복합니다. 팬들과 함께 우승을 축하하는 사진을 보니 제가 구단과 함께 첫 번째 우승을 했을 당시가 떠오르더군요.
두 번째로는 독일 대표로 뛰면서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과 U-21 챔피언십 우승을 한 동료들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제가 도르트문트 선수라는 것이, 또 독일 대표 팀 일원이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U-19 대표 팀에 승선한 제 동생의 성공도 기원합니다. 행운을 빈다, 동생!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은 최근 몇 달 동안 저에게 엄청난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응원 메시지들이 제게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치료하고 회복하는 동안 믿고 응원해준 바츠케, 조어크 단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의료진, 피트니스 코치, 그 외에도 제 곁을 지켜준 모든 분들 역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인내와 응원과 긍적인 에너지를 준 가족과 여자친구에게도 고맙습니다. 감사해야 할 사람이 너무도 많네요.
그라운드에서 봅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