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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음바페와 다시 접촉…“아직 포기 안했다” (西 마르카)

작성일: 2017.07.06 15:4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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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다시 시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제2의 앙리’ 킬리앙 음바페(18, AS 모나코)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레알은 음바페 측에 다시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6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보냈다. 음바페 영입을 위해 경쟁하는 다른 구단에 비해 더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 아스널, 리버풀 등 다수 구단들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음바페는 2016-17시즌 10대 선수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선수였다. 음바페의 활약을 앞세운 AS 모나코는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단시간에 주가를 한 층 올린 음바페의 몸값은 폭등했다. 마르카는 음바페의 몸값이 1억 4,000만 유로(약 1,837억 원)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폴 포그바가 기록한 1억 500만 유로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훨씬 뛰어넘는 금액이다.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 영입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알의 ‘새로운 러브콜’에 음바페의 마음이 움직였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음바페는 AS모나코를 떠나겠다는 결단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가 레알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출전시간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레알은 알바로 모라타와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도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 

음바페는 다음 주 소속 팀 AS 모나코의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음바페가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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