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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경기 영상] 전 챔피언 페티스, 라이트급 복귀전 판정승

작성일: 2017.07.09 11:00 백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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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백상원 인턴 기자] 앤서니 페티스(30, 미국)가 약 1년 2개월만에 돌아온 라이트급 경기에서 승리했다.

페티스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3 라이트급 경기에서 짐 밀러(33, 미국)에게 3-0 판정승했다.

1라운드 페티스는 보디킥을 계속 차며 밀러에게 충격을 줬다. 케이지 구석으로 몰아 플라잉니킥과 펀치 연타를 쏟아 부었다.

2라운드 페티스가 킥을 찬 것을 노려 밀러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페티스는 백포지션을 내줬지만 곧바로 탈출하고 역전했다. 상위포지션에서 파운딩으로 밀러를 괴롭혔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페티스는 보디킥과 헤드킥을 차며 밀러를 압박했다. 강력한 앞차기를 밀러의 복부와 얼굴에 집어넣었다. 페티스가 타격에서 우세한 가운데 경기가 종료됐다. 심판 판정 결과 페티스의 3-0 판정승

▲ 앤서니 페티스가 라이트급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페티스는 지난해 페더급 전향을 선언했다. 하지만 성적이 신통치 못했다. 페더급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UFC206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3라운드 4분 50초 TKO패 했다. 경기도 지고 감량도 실패해 다시 라이트급으로 돌아왔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라이트급 판도를 바꾸겠다"고 약속한 페티스는 약 2년 7개월 만에 라이트급 승리를 거둬 종합격투기 전적 20승 6패, UFC 7승 5패가 됐다.

밀러는 UFC 라이트급을 대표하는 터줏대감 파이터다.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이 싸운 기록을 갖고 있으며 라이트급 최다승 기록도 갖고 있다. 이번 경기로 2연패 했다. 종합격투기 전적 28승 10패, UFC 17승 9패 1무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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