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바예호-테오 합류' 레알, 유니폼 넘버 '주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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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풍족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에 선수의 상징이 된 유니폼 넘버도 하나둘씩 주인을 찾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현재진행형이다.

#새 주인 찾은 등 번호
레알은 최근 수비수 헤수스 바예호를 임대 복귀시켰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출신의 풀백 테오 에르난데스 영입을 마쳤다. 헤수스는 등 번호 3번을, 테오는 등 번호 15번을 부여받았다.
등 번호 3번은 페페가 등 번호 15번은 파비우 코엔트랑이 달았던 번호다. 두 선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각가 베식타스와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떠났다. 마리아노 디아즈는 올림피크 리옹 유니폼을 입으면서 등 번호 18번을 남겼다.

#새로운 번호 찾는 주인
레알의 이적시장은 끝나지 않았다. 레알은 레알 베티스의 신성 다니 세바요스의 이적도 목전에 두고 있다. 마르코스 요렌테 역시 임대 복귀한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1군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주요 번호는 이미 빠졌다는 사실이다. 보통 주전급 선수들이 선택하는 15번 이내 번호는 모두 주인을 찾았다. 범위를 넓혀 1~25번 중 남은 번호는 18번과 24번뿐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세바요스가 18번 요렌테가 24번을 달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적 시장은 아직 남았다
물론 이적 시장은 아직도 길다. 특히 이번 이적 시장에서 레알은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구단'인 만큼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도 많다. 현재 가장 이적이 유력한 선수는 10번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21번의 알바로 모라타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후보로 밀리면서 이적을 천명했고 실제 이번 여름에 이적이 유력한 선수다. 단 구단이 두 선수에 대한 과도한 이적료 책정으로 협상이 지체되고 있다.
두 선수가 이적하면 '황금 번호'라고 할 수 있는 10번 그리고 나름 인기 있는 21번이 비게 된다. 기존 선수가 충분히 탐낼 만한 번호다.

#10번의 주인공 그리고 음바페
하메스가 이적한다면 10번이 빈다. 10번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로 '결번'이 될 가능성은 없다. 유력후보는 '마법사' 루카 모드리치와 이스코다. 모드리치는 어느덧 레알에 입성한 지 5년 차이며 레알 성공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스코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BBC'가 와해되면서 주전으로 도약했다. 레알은 이스코를 프리롤로 배치한 다이아몬드 4-4-2로 전무후무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두 선수 모두 '10번'의 자격이 있다.
레알이 노리는 '신성'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도 변수다. 음바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레알에 합류할 가능성은 '반반'이다. 만약 음바페가 합류하면 이에 따라 등 번호에도 변동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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