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래쉬포드가 '결정력'까지 장착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지난 시즌 지독한 결정적 부재로 마음 고생을 했던 마스커스 래쉬포드가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기대감을 갖게 했다.
맨유는 7월 16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텁헙 센터에서 열린 맨유 TOUR 2017 프리시즌 첫 경기 LA 갤럭시전에서 마스커스 래쉬포드의 멀티 골을 포함해 5골을 쏟아부으며 5-2 대승을 거뒀다.
기대를 모았던 이적생 로멜루 루카쿠, 빅토르 린델로프는 후반 시작과 함께 출전해 45분간 뛰었고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2% 부족했다. 빠른 스피드와 탄련, 수비 가담은 좋았지만 공격수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결정력'이 부족했다. 래쉬포드는 7개월간 리그에서 무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래쉬포드가 달라졌다.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치러진 첫 프리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래쉬포드였다. 래쉬포드는 4-2-3-1 전형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왔다. 지난 시즌 '주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무릎을 다친 이후 맡았던 롤과 같았다.
전반 2분 만에 달라진 결정력을 선보였다. 제시 린가드의 압박으로 역습 기회를 잡은 래쉬포드는 결을 따라가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볼을 보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9분에도 마찬가지였다. 맨유의 압박이 빛났고 후안 마타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다시 1대 1 기회를 잡았다. 래쉬포드는 골키퍼와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며 구석으로 볼을 밀어 넣었다.
래쉬포드는 전반 45분을 뛰고 로멜루 루카쿠와 교체됐다.
물론 프리시즌의 활약이 정규리그에도 이어진 다는 보장은 없다. 한 수 아래의 팀과 프리시즌 경기라 부담도 적었다. 그러나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래쉬포드의 활약으로 다가올 시즌 공격수 운영의 폭을 늘릴 수 있게 됐다.
분명한 건 래쉬포드는 아직 만 19살의 어린 선수이며 매 순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상][EPL] ‘래쉬포드 멀티골! Goals - 맨유 vs LA갤럭시 골 모음 ⓒ스포티비뉴스 서경아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