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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 베스트셀러 '살인자의 기억법', 9월 개봉 확정

작성일: 2017.07.19 10:17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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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 제공|(주)쇼박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세븐 데이즈' '용의자'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원작과 감독 뿐만 아니라 출연 배우들의 변신도 기대점이다. 설경구는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은퇴한 연쇄살인범 병수 역을 맡았다. 캐릭터를 위해 체중 감량은 물론 특수분장보다 실제 외양의 변화를 택했다.

김남길은 병수의 살인습관을 깨우는 의문의 남자 태주로 분했다. 선과 악을 오가는 김남길의 연기는 태주가 진짜 살인범일지, 병수의 망상일지, 끝까지 헷갈리게 만들 예정이다. 김설현은 병수의 하나뿐인 딸 은희 역을 맡았으며, 오달수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파출소 소장이자 병수의 오랜 친구 병만으로 분했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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