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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소년 장사' 최정, '잔인한 5월' 극복할까

작성일: 2015.05.16 13:1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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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정리] '소년 장사' 최정(28, SK 와이번스)이 잔인한 5월을 보내고 있다.

최정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SK 에이스였다. 최정은 지난해 홈런 14개를 때려내며 2006시즌 이후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타율도 0.305를 기록하며 이름값을 해냈다. 그 덕에 최정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소속팀 SK와 4년 86억 원 초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올 시즌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최정은 개막 후 4월까지 타율 0.333 4홈런 19타점을 기록하며 SK 타선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5월 들어 타격감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최정은 전날(15일)까지 5월 동안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5에 머물렀다.

최정은 지난 시즌 5월에도 슬럼프를 겪은 바 있다. 당시 최정은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6를 기록하며 빈타에 허덕였다. 홈런은 단 하나도 때려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당하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잔인한 5월이다.

SK 팬들은 '가장 쓸데없는 걱정 중 하나가 최정 걱정'이라고 입을 모은다. 최정은 지난 시즌 부진을 겪은 이후 결국 타율을 3할대까지 끌어올리며 정상 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5월 악몽을 딛고 부상에서 복귀한 최정은 7월부터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맹활약했다.

최정은 16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슬럼프 탈출을 노린다. 최정은 상대 선발 투수 루카스 하렐을 한 차례 상대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정은 이날도 루카스를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며 5월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제작] 이상희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 최정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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