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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스포츠] '정호의 유혹' 레스터 홀린 강정호 '맹타'

작성일: 2015.05.17 08:49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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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강자에게 강한 남자' 피츠버그 강정호가 무안타 침묵을 깬 데 이어 5경기 째만에 멀티히트를 넘어 데뷔 후 두 번째 한 경기 3안타에 성공했다.

강정호는 17일(한국 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넥센 시절 익숙했던 그 자리였기 때문일까. 강정호는 컵스 에이스 레스터의 4구 째 싱커를 당겨쳐 3-유 간을 뚫는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여기에 4회초에는 밀어치는 배팅으로 알맞은 우전 안타. 그리고 2루 도루까지. 5경기 째만에 멀티히트는 물론 도루까지 성공하며 야구 천재의 모습을 보여준 강정호. 8회초에는 좌익선상 2루타까지 때려내며 무사 2,3루 천금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다. 그런데 후속 타자들의 빈타. 컵스에 1-4로 패한 피츠버그 타선은 이날 11안타를 때려냈으나 타점은 3회 션 로드리게스의 솔로포 단 하나였다.

5월 안타 행진을 이어가다 주춤했던 텍사스 추신수. 친정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다시 안타를 노린다. 상대 선발 투수인 살라자르는 추신수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 강점을 비췄다. 살라자르는 손쉽게 150km 이상의 공을 던지며 삼진을 뽑아내는 파워피처. 그만큼 직구에 포커스를 맞추고 스윙하는 노림수 타격이 중요한 시점. 추신수 선수의 17일은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

17일 광주구장에서 좌완 에이스들이 대격돌한다. KIA의 양현종과 두산의 장원준이 그 주인공. 양현종은 올 시즌 에이스에 걸맞는 투구 내용으로 팀을 지키고 있다. 다만 승운이 생각보다 따르지 않는 중. 팔꿈치 통증을 이기고 돌아온 장원준은 투구 내용에 비해 행운이 따르는 경우가 많았다.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들의 대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신생팀 kt와 롯데의 대결도 주목할 만 하다. kt는 옥스프링을, 그리고 롯데는 린드블럼을 내세울 예정이다. 지난 2년 간 롯데에서 10승 이상을 거뒀던 옥스프링은 많은 나이로 인해 롯데와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대신 신생팀 kt의 정신적 지주로 팀을 옮긴 뒤 주축 선발 투수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커쇼 절친' 린드블럼은 묵직한 직구와 이닝 소화 능력을 앞세워 에이스로 자리매김 중. 롯데 출신 신구 에이스 대결. 4-5 트레이드와 함께 주목해 볼 만한 경기다.

코리안 파이터 3인방의 출전을 관심을 모았던 UF66에서 3사람 모두 패배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언더카드에서 경기를 펼친 방태현은 존턱에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패를 당했다.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전향한 남의철은 필리핀계 미국인 필립 노버와 3라운드 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2-1 판정패를 당했다.

에이스 임현규는 웰터급 매치에서 동급 15위인 닐 매그니에게 경기 초반 빠르고 강한 펀치로 우세를 이어갔지만 매그니의 큰 신장과 다양한 공격에 2라운 파운딩 TKO패를 당했다. 한편 UFN66 메인 이벤트안 페더급 매치에서 전UFC 챔피언 프랭크 에드가 가 경량급 슈퍼스타인 유라이아 페이버를 5라운드 접전 끝에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WTA 이탈리아 로마오픈 4강전에서 수아레즈 나바로가 3번의 매치포인트 끝에 시모나 할렙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했다.  4강전 2차 경기 다리아 가브릴로바와 마리아 샤라포바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샤라포바가 승리하며 결승에서 수아레즈 나바로와 만나게 됐다.

NBA에서는 '3점 커리'의 위력이 빛났다. 골든스테이트는 32득점으로 펄펄 날아오른 커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멤피스를 꺾고 서부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현역 최고의 3점슈터 중 한 명인 커리. 이날도 32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끈 일등 공신이 되었다.

[영상] 5/17일 굿모닝 스포츠 ⓒ SPOTV NEWS 캐스터 최지현/영상편집 김용국

[표] SPOTV NEWS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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