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에르난데스 레이저 송구로 실점 위기 탈출(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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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까지 큰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잘 버팀 류현진은 7회 다시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다. 조 패닉의 안타에 이어 헌터 펜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약간 빗맞은 타구였지만 타구 위치가 좋았다.
류현진은 곧바로 실점 위기가 불어났다. 아웃 카운트는 하나 늘어났지만 버스터 포지에게 우익수 플라이를 내주며 2루 주자를 3루까지 보내줬다. 피안타가 아니어도 실점을 할 수 있는 절체 절명의 위기.
고비는 오는 듯 했다. 다음 타자 브랜든 크로포드의 타구는 외야로 공이 날아갔다. 아웃이 됐지만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상황.
패닉은 바로 홈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다저스의 수비가 한 수 위였다. 중견수인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레이저 송구가 홈으로 향했고 패닉을 여유 있게 잡아 낸 멋진 수비가 됐다. 잘 던지고도 선제점을 내줄 뻔 했던 류현진은 이 송구 하나로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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