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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리버풀의 쿠티뉴 지키키, 바르사 두 번째 제의 거절

작성일: 2017.08.11 02:5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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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김도곤 기자] 리버풀이 필리페 쿠티뉴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벌써 두 번째 거절입니다.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이적료는 1억 유로, 우리 돈으로 무려 1300억에 달합니다. 최근 유럽 이적시장의 거품이 심하다는 것을 감안해도 상당한 액수인데요. 그만큼 리버풀이 쿠티뉴를 팔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실하다는 뜻입니다.

▲ 쿠티뉴
리버풀이야 쿠티뉴를 보내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당장 시즌을 앞두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졌습니다.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네이마르를 대신할 선수로 쿠티뉴를 낙점했지만 리버풀이 완고한 자세를 취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당초 1100억에서 200억을 얹어 제의했지만 리버풀은 칼 같이 거절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당장 다음 주 개막하는 리그에 맞춰 영입을 완료하려 했지만 무위에 그쳤습니다.

이가운데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는 "쿠티뉴가 떠날 생각을 한다면 전쟁을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며 그의 이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기에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했고 이적시장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아 쿠티뉴의 이적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결국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바르셀로나만 사면초가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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