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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하퍼-스탠튼' 불붙은 NL 홈런왕 경쟁

작성일: 2015.05.20 19:0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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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15 시즌이 개막하고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 브라이스 하퍼와 지안카를로 스탠튼.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두 거포가 벌써부터 내셔널리그 홈런왕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전날까지 하퍼는 14개 홈런을 때려내면서 내셔널리그 홈런 1위에 올라 있었다. 그 뒤를 12홈런의 토드 프레이저(신시내티 레즈)가 이었으며, 스탠튼은 11홈런으로 3위에 위치하고 있었다.

프레이저가 침묵한 가운데 3위 스탠튼이 시즌 12호 홈런을 때려내면서 2위에 오르며 하퍼를 추격했다. 그러자 하퍼는 홈런 1개를 추가하면서 3개차로 달아났다. 시즌 초반 두 젊은 거포가 전개하는 홈런왕 경쟁이 뜨겁다.

밀워키 브루워스의 클린업트리오가 폭발했다. 3회초 3번 타자 라이언 브론이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서 4번 타자 애덤 린드와 5번 타자 아라미스 라미레즈가 연속해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백투백투백 홈런' 순식간에 홈런 3개를 내준 디트로이트 선발 아니발 산체스는 4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1회초. 시애틀 매리너스 좌익수 세스 스미스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 1회말 수비에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잡아냈다.

'슈퍼 루키'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완벽한 수비를 선보였다. 샌디에이고 데릭 노리스가 때려낸 안타성 타구를 번개같이 잡아내 아웃시켰다. 수비에서 불안하단 평가를 불식시키는 완벽한 수비였다.

[영상]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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